김은섭 대표원장

‘하나라도 얼마나 깊이 있게
하느냐 결국 하나를 통달하면
다 통하더라’

1진료실 김은섭 대표원장

  • 한방부인과 박사
  •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부인과 겸임교수
  • 국제인증수유상담가 한의사(IBCLC KMD)
  • 前 그린한의원 대표원장
  • 대한한방 부인과학회 정회원
  • 대한 모유수유한의학회 정회원
  • 유럽생식의학회(ESHRE) 정회원
  • 활동: 대전MBC 임신육아교실 강사 (2002년~현재까지)

안녕하세요!

유앤그린한의원  김은섭 원장입니다.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인사드리는 글이지만
그린한의원으로 여러분과 인연을 맺고 쌓아온 아름다운
시간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에 오히려 여러분께 일상의 안부 인사를 올리는 기분입니다.

2000년 그린의 문을 열던 때,
아니 그보다 더 오래된 맨 처음을
기억합니다.

늦은 한의대 입학으로, 저는 본과 1학년에 결혼을 하고, 본과 3학년에 첫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아내의 자궁질환으로 이차불임의 긴 터널을 지나며 우리 두 사람이 나누었던 아픔과 고충이 어제의 일처럼 떠오릅니다. 그리고, 한의학의 도움으로 자연임신에 성공하며 연이어 두 아이를 얻게 되고, 제가 일생의 길로 정한 학문의 우수성을 체험하며 느꼈던 보람과 희열은 지금도 제 심장을 뛰게 합니다.

한의학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으로 동의보감을 비롯한 원전(原典) 한 줄 한 줄을 소중히 새기고, 현장의 스승인 여러분을 만나 이룬 임상의 시간이 쌓일수록, 저의 경험과 성취가 모두의 긍지가 되고, 신뢰의 증거가 된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기쁜 매일입니다.

부인과 진료의 현장에서 여성과 함께 노력하고 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한 지난 시간이 제게 가르쳐 준 귀한 사실은 치료의 대상을 질환명으로 국한된 실체로 삼아서는 근본적인 개선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난임의 배경이 되는 여성질환, 그 여성 질환의 뿌리가 되는 여러가지 건강문제. 나아가 여성 한분, 한분의 삶의 결을 바라볼 때라야 치료의 방향과 목표는 분명해졌고, 그에 따른 답도 만족스럽다는 사실을 이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한의학의 우수성이 현대의학의 언어로 입증되고 재해석되는 오늘을 살며, 통합의학을 너머 융합의학으로 가는 내일을 고민하는 한 사람으로서도 결국 길은 한결같은 방향임을 느낍니다.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임상의 경험을 동학(同學)과 나누는 연구 및 학술활동에 힘쓰고, 치료의학과 예방의학을  아우르는 여성생애 전반의 건강을 추구하는 클리닉을 만들어가는 것, 그 목표를 제 의업의 소명으로 삼고자 합니다.

일이관지, 정과 성을 다한 하나로
모든 것을 통하다

제 삶의 좌우명이자 《논어(論語)》의 〈위령공편(衛靈公篇)〉의 말씀인 일이관지(一以貫之) – 정과 성을 다한 하나로 모든 것을 통한다는 가르침이 매일의 진료현장에서 실현 될 수 있도록 부족한 재주와 덕이나마 늘 이 곳에서 깨어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진료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