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난임

난임, 불임이란?

원인을 ‘알 수 없다’는 말을 원인이 ‘없다’라고 오해하지 마세요.
‘자궁에’ 질환이 있다는 말이 ‘자궁만’ 치료하면 된다는 뜻으로만 해석하지 마세요.
난임을 여성만의 ‘잘못’이나 ‘책임’으로 생각하지도 마세요.
활기찬 건강과 행복한 임신을 위한 길로 나아가시길 유&그린이 응원합니다!
  • 난임이란, 약 1년 간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거나 유산이 반복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배우자와 함께 정확히 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 배란, 수정, 착상에서 임신유지까지 모든 과정이 방해받지 않고 원만히 진행될 때 건강한 출산의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전체 부부 불임
13%
난임 원인 남녀 각각
40%
원인을 알수 없는 경우
20%

여성 난임의 원인 및 관련 질환

한 달에 한번 스스로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자궁과 난소의 고마운 신호에 너무 무심하시진 않으신가요?

자궁과 난소의 질환은 여성의 삶을 위협함은 물론, 원활한 수정과 착상, 임신유지를 방해합니다. 설사 가까운 미래에 임신을 희망하지 않더라도, 자궁과 그 부속기에 발생하는 질환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여성 난임의 원인은 난소요인, 난관요인, 자궁요인, 면역학적 요인, 내분비적 요인, 원인불명 등으로 분류됩니다.

난소요인 중 배란 장애는 난임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난소 자체의 기질적 이상, 여성 호르몬 분비 장애, 각종 내과적 질환에 의해 배란이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관 요인도 난임 유발 인자 중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잦은 유산과 소파술, 골반염, 자궁내막증 등으로 난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수정이나 착상이 어려워지니까요.

이외에도 착상을 어렵게 하는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을 비롯한 자궁자체의 질환, 정자의 진입을 방해하는 자궁경관 점액조성 이상, 면역학적 이상, 유즙분비호르몬과다를 비롯한 호르몬 이상, 구조적 이상 등이 난임을 유발하는 요인들입니다.

난임의 원인으로서 아래와 같은 질환을 진단받으신 분들은 링크를 통해 치료와 임신준비에 관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사회적 여성 난임의 원인 – 고령임신

30대 결혼률이 급증하고, 여러 가지 여건 상 결혼 후 임신을 보류하는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고령임신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나이와 수태기능 (한 번의 월경주기 동안 임신을 할 수 있는 확률)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수태기능의 저하는 30대 초반에서 시작되어  30대 후반에 가속화 됩니다.

여성은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이미 일생동안 소비할 난자를 지니고 태어나기에, 나이가 들수록 오랫동안 분열이 멈추어 있던 난자가 배란되면서 염색체 이상의 빈도가 증가되어 착상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자연임신 뿐 아니라 보조생식술의 도움을 받는 경우에도 성공 확률이 연령에 따라 감소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구요.

그 결과, 자연유산의 빈도가 20세미만의 여성에서 12%이던 것이 40세 이상에서는 26%로 증가되며, 자궁외임신의 위험율도 35~44세에서 급증합니다. 임신합병증(임신성당뇨, 전치태반, 자간전증-임신중독증, 조산)의 위험 역시 산모의 나이에 비례하며, 다운증후군을 비롯한 태아염색체 이상의 우려도 증가됩니다.

참고논문
참고논문
1. 남성 요인을 배제한 여성의 나이에 따른 임신율은 30세 이하에서 74%, 30~35세는 62%, 35세 이상에서는 54%로 나타났습니다.
2. 전치태반 : 30세 이하의 발생빈도는 0.3%, 35세 이상에서 1%, 40세 이상에서는 2%로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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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부부들이 자주 듣게 되는 표현들,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말들

자궁내막은 태반이 형성될 때까지 수정란을 품는 혈관벽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수정란이 자리를 잡는 태중의 요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자궁내막두께입니다. 자궁내막두께 자체가 임신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막이 7mm보다 얇을수록 내막의 수용성이 떨어지게 되고, 이는 착상율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피임목적으로 미레나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내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반복적인 소파술이나 복강경수술을 한 경우, 클로미펜과 같은 호르몬제의 오남용으로 인하여 호르몬 분비실조가 지속된 경우 내막이 얇아질 수 있습니다.
내막두께가 7mm미만이었던 여성의 임신율과 유산율은 각각 26%, 31%로, 같은 시기 보조생식술을 진행했던 7mm이상의 여성이 두 배 정도 차이나는 수치였습니다.
얇은 내막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내막의 수용성을 높이는 한약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착상탕은 자궁과 난소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자궁내막을 증식시킵니다. 얇은 내막으로 난임을 겪던 그린미즈 중 47.6%가 자연임신에 성공했답니다.

난임 여성이 배란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산부인과에서 난소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과배란 시도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 등 심증적인 현상만이 아닌 난소기능을 평가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FSH(생리 3일 후 측정), E2(Estradiol, 생리 3일 후 측정), AMH, 초음파 검사를 통한 예비 난포수 확인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난소나이’를 반영하는 검사로 알려진 AMH 수치가 난임 여성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AMH는 난자를 둘러싸고 있는 세포에서 분비되므로, 난포수가 많은 젊은 여성일수록 AMH의 수치도 높게 나옵니다. 이러한 특성 상 AMH가 낮다는 말을 들은 여성들이 난포가 고갈된 상태로 해석하시고 낙담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AMH 수치는 과배란 유도 후 몇 개의 난포가 성장할 것인가를 예측하는 지표이지 ‘여성이 임신할 수 있다, 없다‘ 혹은 폐경을 확정하는 지표는 아닙니다. 물론, 난소의 과립막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호르몬의 결과만으로 IVF 등의 보조 생식술조차 배제하실 필요는 없구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여성에게서는 AMH 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자궁내막종 제거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는 여성에게는 AMH 수치가 낮게 나오듯이 나이와 반드시 밀접한 것만도 아닙니다.

따라서 난소의 여건을 반영하는 ‘결과’를 원인으로 오해하셔서 미리 슬픈 결론을 짓지 않고 난소 기능 강화에 주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침, 뜸, 한약치료를 통해 충분히 난소기능이 좋아질 수 있거든요.난소기능이 좋아지면 당연히 AMH 수치도 올라갈 수 있구요!! 특히 현대에 들어서는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습관과 환경호르몬 노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젊은 여성에게서도 난소기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꼭 임신 문제가 아니더라도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난소의 역할을 기억해 주세요.

AFC(antral follicle count, 동난포)는 생리 초기에 관찰되는, 성숙난포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난포 수를 말하며, 난소의 예비력을 반영합니다. 정상적인 개수는 아직 명확히 정해있지는 않으나, 대체적으로 3개 이하(또는 5개 이하)의 동난포가 있는 경우는 “이상 소견”이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잦은 피임약 복용이 난소예비력을 현저히 떨어뜨렸으며, 이러한 악영향은 오히려 젊은 여성들에게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흡연, 체질량지수 등이 난소예비력에 관한 수치를 떨어뜨렸다는 점에서, 동난포 수가 난소의 절대적 나이를 결정하는 지표이기보다 여성 건강 전반의 문제를 반영하는 참고치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논문
참고논문
1. 대개 20대 여성의 경우 AMH 수치는 4-5 정도를 유지하고, 30대가 되면서 조금씩 감소하여 35세 이상이 되면 3.0 밑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40대 초반에는 수치가 1.0 에 가까이 도달하며, 폐경에 가까워지면 수치는 0에 도달하게 됩니다.

2. 난소 예비력 (ovarian reserve)은 최근 난소기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많이 쓰이는 개념입니다. 난소 예비력은 앞으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난포가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나타내어주며, 따라서 앞으로의 생식력, 완경이 될 때까지 남아있는 기간을 예측하는 지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임상에서는 주로 AMH (anti-Mullerian hormone) 수치와 동난포의 수 (AFC: antral follicle count)를 검사하여 난소 예비력을 판단하게 됩니다.

3. 최근 뮌헨에서 열린 유럽생식의학회 (ESHRE) 연례모임에서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병원의 Dr. Kathrine Birch Pertersen은 장기간의 피임약 복용이 여성의 난소 예비력을 현저히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Women on the Pill have significantly low measures of ovarian reserve than non-users). 19-46세 사이의 덴마크 여성 8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피임약 복용 여성이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AMH가 19%, AFC가 16%나 저하되었으며, 특히 19-29.9세 여성에서 이러한 난소 예비력 저하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난소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 즉 연령, 체질량지수, 흡연 등을 통계적으로 조절한 이후에도 여전히 피임약 복용자의 AMH가 30%, AFC가 20% 저하되어 피임약과 난소 노화의 밀접한 관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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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여성들과의 면담에서 무심결에 배를 만지다 아랫배의 냉기를 느끼셨다거나, 어릴 적부터 손발이 시린 증상을 무심히 여겨오셨다거나, 생리통이 있을 때 핫팩을 끼고 살다시피 해야 겨우 넘긴다는 등 냉증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체온은 결과적으로 그 사람의 생명력과 품고있는 에너지를 의미한다고 봐도 무방한 것으로 따스한 봄에 씨를 틔우기가 쉽다는 진리와 연결해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실제로, 인체 각 부위의 체온분포를 객관적이면서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적외선 체열검사 상 난임 여성의 하복부 체온저하는 흔히 확인되는 소견입니다. 여린 생명이 자라나는 궁처럼 귀한 곳이라는 이름 그대로 자궁은 따뜻하고 포근한 환경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자궁을 유지하려면 결국 몸 전체를 건강하게 돌봐야 가능한 것이구요. 냉랭하고 여기저기 무너진 채 돌보지 않았던 당신의 몸과 아기요람을 이제 한의학의 도움과 생활교정을 통해 온기와 사랑으로 채워 주세요. 분명 원하는 열매를 맺는 시간이 빨라 질겁니다.

첫 출산을 원만하게 이뤄내신 뒤, 자연스럽게 둘째 임신을 계획하셨으나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난임 부부의 10~20% 정도를 차지하는 둘째 난임은, 난임의 기본 정의와 마찬가지로, 첫 아이를 순조롭게 낳은 이후 1년간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계속하는데 아이가 생기기 않는 경우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둘째 난임(속발성 난임)은 첫째 난임(원발성 난임)보다 임신성공률이 높습니다. 성공적인 출산을 경험하였다는 점에서, 원인불명의 난임에 속하기보다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정리한 난임의 원인 외에도 첫째 출산 과정에서 난관이 유착되거나, 과다출혈, 감염에 노출된 경우, 갑상선 기능저하를 겪은 경우 둘째 임신이 어려워집니다. 또 육아와 사회 생활 속에서 과하게 얻은 스트레스와 체력적인 문제도 이차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겠구요. 원인을 알기에 치료의 대상도 분명하고 구체적인 경과와 예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빠의 건강상태도 다시 한 번 확인해야합니다.
체외수정을 시도하시는 난임 부부들이 수정란의 상태에 대해 주치의와 면담하시는 과정에서 듣게 되는 우려어린 표현입니다. 분절(fragments)은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하면서 내놓는 노폐물 조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좋은 수정란일수록 세포분열 속도가 빠르고 할구가 균일하여 분절을 적게 만들거나 없습니다. 이 조각이 많을수록 포배기까지 발달률은 물론, 착상률이 떨어져 착상과 임신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반복되는 분절화 현상의 원인은 고령 임신에 따른 난자의 질 저하와, 체내와는 다른 환경에서 배아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배아발달에 필요한 성장인자 (growth factor)나 활성물질과 같은 생존인자 (survival factors)의 결핍으로 세포자연사가 일어나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체외 수정을 위해 난자를 정자와 반응시킬 때 정자로부터 분비되는 유해한 물질이나 과배란 유도 과정에서 생기는 미성숙란의 발생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인과 기전이 이미 알려주듯, 난자의 건강을 개선하고, 남성 난임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편안해진 상태에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여성분들 많으시죠? 특히 복부의 과다한 지방은 유사에스트로겐을 분비하여 호르몬 균형을 깨고 자궁으로 원활한 혈액유입을 방해하여 건강한 배란과 착상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임신을 하신 경우에도 급격한 체중 증가는 임신 당뇨, 임신성 고혈압 등의 위험을 높여 모체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기저 요인이 됩니다. 한의학적 치료로 임신을 방해하는 습담과 어혈을 제거하고 보다 준비된 엄마로서 아기와 만나시길 바랍니다.
개방된 성문화로 결혼 전에 임신과 유산의 경험을 안고 있는 여성들을 많이 만납니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의 인식 상 인공중절 수술 후 몸조리를 충분히 거치지 못하는 탓에 난임으로 다시 한번 아픔을 겪기도 하지요. 인공중절 수술 후 충분한 조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 생리불순, 골반염 등의 단기적인 후유증 외에도 소파술로 손상된 내막이 유착되어 임신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마음의 그늘도 몸의 부담도 한의학적 치료로 해결하세요.
나팔관은 온도나 습도 등의 영향을 받아 운동성이 변화하는 평활근(내장근)으로 정자의 이동과 수정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자궁외 임신, 골반염, 자궁내막증, 인공중절 수술에 따른 후유증으로 나팔관 조직에 유착이 일어나 원활한 소통이 어려워지면 순조로운 임신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어혈과 노폐물에 의한 불완전 막힘은 한의학적 치료로 자연임신을 목표삼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