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증,수술 후 호르몬제로 관리하는 문제에 대해서~[대전 자궁내막증 그린한의원]

 

안녕하세요? 유앤그린한의원 김은섭 원장입니다.

위 내용은 유앤그린한의원 블로그에 댓글로 올라왔던 자궁내막증(종)에 대한 질문입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기준으로 여러분과 소통하려합니다.

– 3.8센치의 자궁내막종 제거수술을 앞두고 있는 미혼여성으로
– 심하지 않은 자궁선근증도 있고 생리양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 수술 후 호르몬제의 부작용이 염려되는 상태로
– 수술 후 재발의 문제도 고민이 됩니다.

로 질문내용이 정리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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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궁내막종 수술을 해야만 하는가와
호르몬제의 부작용 재발의 가능성에 대해~

3.8cm의 자궁내막종이면 수술이 급할 정도로 많이 큰 것은 아닙니다.
수술 후에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관리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자궁내막종은 양성 종양으로 현재 크기에서는 수술을 안하면 문제되는 것은 아니고,
나중에 더 커지더라도 언제든지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장 수술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특히 수술 후에 6개월 정도의 호르몬치료는 일시적으로 생리를 중단하여
가폐경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자궁내막증의 재발을 일정 기간 미룰 수는 있지만,
생리가 시작되는 시점부터는 재발의 가능성을 안고 시작하는 것이기에
근본적으로 재발을 예방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또한 호르몬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피할 수 없는 결과물 들로 인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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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증의 일부로 보시면 됩니다.

자궁선근증의 경우는 자궁근층에 자궁내막조직이 침범한 경우로,
자궁내막 조직이 나팔관을 타고 역류해서 생기는 자궁내막증(종)과는
다른 면도 있지만, 자궁내막증의 일부로 친구(?)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더더욱이 자궁선근증은 양방적으로는 치료법이 마땅치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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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선근증(좌) 자궁내막증(우)

 

자궁내막, 즉 생리혈이 역류하거나 자궁근층으로 침범하기 때문에
당연히 밖으로 빠져나오는 생리양은 적어질 수도 있습니다.
자궁선근증은 생리통 뿐아니라 과다월경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지만,
꼭 생리통이나 부정출혈, 과다월경 등을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좋은 선택은 한의학적인 어혈정리 등의 방법을 통해
자궁내막종의 사이즈를 줄이면서 선근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하고,
특히 자궁의 기능변화를 통해 이후에는 자궁내막종이나 선근증이
더 악화되거나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크기의 감소와 변화가능성이 줄어든 상태에서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자궁내막종을 제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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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혹(자궁내막종)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왜(?) 생겼고, 수술해도 왜 재발이 잘 되느냐인 것이지요.

그리고 자궁내막종은 양성종양입니다.(악성인 암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있다고 해서 관리만 잘하면 절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희 원에 오신 분들 중에 양쪽 난소에 4-6cm 크기의 자궁내막종이 있었지만,
자연임신에 성공한 케이스 등과 같이 자궁내막종이 있는 상태에서
임신된 사례는 과거에도 많았고, 현재도 많은 분들에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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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증 치료는 자궁내막종과 치료과정이 동일합니다.

또,호르몬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자궁내막증 치료에 있어 호르몬치료의 의미가 크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히려 호르몬치료로 인해 내분비의 불균형을 가중시키면,
근본적인 해결과 무관한 다른 부작용을 유발하는 결과만 초래하게 된다는 문제점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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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자궁내막증(종)과 호르몬제, 한약 복용으로 인한 차이점을 연구한 논문들입니다.

복강경수술_후_호르몬제A

복강경 수술에 이 후 한약과 게스트리논(호르몬제) 투여군을 비교하였을 때
증상개선에 있어서는 한약과 게스트리논의 동등한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두 군 사이의 임신율(한약 복용군 69.6%, 게스트리논 복용군 59.1%) 에 있어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른 한약 투여는 증상개선에 있어서 다나졸(호르몬제)과 동등한 효과를 보여주었으며,
한약 관장을 추가적으로 시행한 군에서는 다나졸 단독복용군에 비해 더 증상개선 효과가 좋았을 뿐만 아니라,
자궁내막증 종괴 역시도 뚜렷하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논문의 내용입니다.
다나졸과 게스트리논이 부작용이 우려되는 화학약품인 호르몬제임을 상각했을 때,
자연재인 한약과 한의학적 시술로 자궁내막증(종)을 치료 및 관리하는 편이 안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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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에 대한 여러 연구에서 한약처방이
기존의 양방의 자궁내막증 치료제인 gestrinone이나 danazol같은 약물에 비해
더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논문입니다.

자궁내막증에 동반한 경한 통증에는 NSAIDs 대신 침시술과 한약을 통해
부작용없는 관리와 치료로 자궁건강을 회복시키고,
자궁내막증 억제제인 양방의 다나졸과 같은 양약 대신 맞춤식 한방처방을 통해 건강하게 관리를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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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솔은 테스토스테론 유도제로 저에스트로겐 상태로 만드는 역활을 합니다.
여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결과로 작용되기에
여드름, 다모증, 남성화, 혈전증, 간기능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자궁내막증의 수술후 재발을 방지하는 관리도 한의학으로 할 수 있습니다.
자궁질환에서도 근본원인을 제거하여 건강을 회복시키는 한의학이 우수한 치료방법입니다.

 

 

이제까지 이야기 한 논문들을 종합하자면!!!

- 자궁내막증 수술 후재발방지에 한약은 호르몬제와 최소한 동등한 효과를 낸다!

- 호르몬제의 부작용보다 한약의 부작용은 월등하게 낮다!

– 자궁내막증 수술 후에 임신성공에도 호르몬치료보다 한약치료가 더 도움이 된다!!로
귀결이 되며 이는 이미 현장에서 증명되고 있는 사실을 다시 정리하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받은 임신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가임기여성의 경우,
한의학 치료가 더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자궁내막증과 내막종의 원인이 되는
생리혈의 역류는 여성의 신체구조상 미세하게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요.

다만,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역류를 억제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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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을 예방하기 위해 양방에서 사용하는 호르몬제 복용으로
생리를 중단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한 것이,
어떻게 하면 역류를 최소화하고 역류가 되더라도 자체적으로 흡수 처리될 수 있도록
몸의 환경을 개선시키느냐가 중요한 요소이지,
생리를 호르몬제로 중단시켜 증상을 유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자궁선근증도 자궁내막증에서 시작해 생길 수 있는 질환이구요~
대다수의 자궁질환은 결과적으로 어혈과 면역력의 문제!!!

따라서 우선 자궁의 노폐물을 풀어내는 것과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을
치료의 출발점으로 잡습니다.

자궁과 자궁 주변의 노폐혈액 및 노폐물 즉 어혈을 몸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시켜주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은 자궁의 기능이 회복되고 어혈의 정리와 더불어
자궁의 혈액순환 상태가 개선이 되면 병변의 축소까지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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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한약복약을 주로 하고, 보조요법으로 좌훈, 침, 뜸치료 (약침은 필요에 따라 추가)등으로
자궁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우면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일으켜 생리혈이 정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자궁내의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병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병변의 축소를 도모하게 됩니다.
또 한약은 호르몬제에 대해 부작용이 적고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자궁내막증(종)을 수술없이 관리와 치료하시고자 하는 분들과
수술 후 호르몬치료가 부담스러운 분이나
건강한 자궁으로 회복하여 건강한 임신을 이루는 데 도움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이러한 한의학치료는 매우 유효하고 흡족함을 드릴 것입니다.
산부인과의 권유대로 급하게 수술을 결정하여 호르몬제 복용의 부담과
재발의 부담을 염려하지 말고 한의학적 치료를 고민해 보시기를 권하겠습니다.

By |2015년 3월 21일| 자궁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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