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종)의 수술적 치료를 앞두고 고민하실 여성들께 [대전 자궁내막증 유앤그린한의원]

자궁내막에 존재해야하는 자궁내막의 샘 및 기질 조직이 자궁 밖에(주로 난소) 존재하는 것을 자궁내막증이라 합니다. 주로 가임기 여성에서 발생하며 가임기 여성의 약 6-10%, 골반통 및 불임을 호소하는 여성의 35-50%에서 발생합니다.

여성이 생리를 하는 경우 생리혈의 대부분은 질을 통해 배출되지만,
​일부는 난관을 통해 역류하여 복강 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것을 “역행성 월경”이라고 하며, 이는 거의 모든 여성에게 일어나는 보편적 현상입니다.

대부분의 여성에서 복강 내로 유입된 생리혈은 복강 내에서 제거됩니다.
​하지만 일부 여성의 경우, ​복강 내에서 생리혈이 제거되지 못하고 난소나 기타 복강 내의 여러 장소에서 자라나 병변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을 “자궁내막증”이라고 합니다.

 

복강경

 

자궁내막종은 자궁내막조직이 주로 난소에 들러붙어 혹의 형태를 이룬 것으로, 난소혹, 혹은 초콜릿 낭포라고도 부릅니다.

자궁내막증과 연관된 증상으로는 심한 생리통 외에도, 만성적 골반 통증, ​부부관계 시의 통증(성교통),배변통이 가장 흔히 관찰되는 증상입니다.

자궁내막증은 병변의 범위에 따라 1기부터 4기까지 병의 심한 정도에 따라 분류되고 있습니다.
​기수가 진행될 수록 병변이 덩어리를 형성하거나 골반 장기 및 장 등이 유착되어 있는 경우를 흔히 관찰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만성적인 통증 및 난임의 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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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는 복강이나 난소에 생긴 자궁내막증(자궁내막종)이 크기가 너무 크거나
생리통을 비롯한 다양한 통증들의 문제로 고생하거나,
임신을 원하는데 자궁내막증(종) 외에는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을 때,
복강경을 통한 제거수술을 권유합니다.
실제로 난임을 해결하기 위한 간절한 노력의 하나로 복강경을 선택하시는 여성들이 많이 계시고,
연구에 따르면 수술 후 1년 안에 임신율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절실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임신에 성공하시지 못하는 난임부부들이 드물지 않으며,
자궁내막증의 재발과 보조생식술을 선택하는 과정에서의 심리적 갈등 등 더욱 무거워진 몸과 마음의 짐을 안고 진료실을 찾아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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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질문. 난임을 해결하기 위한 내막증(종)제거수술, 나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과연 자궁내막증 병변제거 수술이 임신의 성공율을 높일까요?
아래는 우리나라 양방의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2013년 유럽생식의학회의 자궁내막증 가이드라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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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복강경으로 내막증과 내막종 병변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난소 조직의 일부도 손상을 겪게 됩니다. 배란과 여성호르몬의 분비에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의 손상이 클수록 가임력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지요.

내막증수술손상

자궁내막종 제거 수술은 매우 정교하게  시행될 지라도 난소 조직의 손상이 있을 수 있으며 낭종(내막종)의 크기가 클수록 조직의 손상정도는 심해진다는 내용의 논문입니다.

난소 조직이 손상되면 당연히 배란기능에 영향을 받기에 자연임신의 확률저하와 더불어 시험관시술 과정에서도 배란유도제에 반응이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배란유도반응저하

난소 내막종의 수술은 난소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정상배란도 저하되고, 배란유도시의 수술을 하지않은 여성보다 배란유도 약물을 더 늘려야하며 실제 배란되는 난자의 갯수도 작다는 내용의 연구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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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자궁내막증 수술이 질병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가?
안타깝게도 자궁내막증(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였다고 해도 생리를 하는 동안은 재발하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수술적인 방법은 자궁내막 조직의 역류로 생긴 결과물들을 제거하는데 목표를 두며,  깊게 숨어 퍼져있는 내막조직들의 100%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골반과 복강 내에 미세하게 퍼져있던 내막조직들이 호르몬제 투여로 위축시키는 치료를 6개월 간 진행하게 됩니다만, 이 또한 내막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는 방법도, 생리혈의 역류를 억제하는 방법도 아니기에 재발을 막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지요.

자궁내막증_재발

자궁 내막증은 수술을 했어도 재발율이 높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드물게는 수술을 하고 호르몬주사로 가성폐경상태를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중에도 재발이 되기도 하며 호르몬주사 치료가 끝난 이후에는 짧게는 6개월 이내에 재발이 되는 분들부터 생리가 반복됨에 따라 3년 이내에서는 70% 가량의 재발을 보인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였 듯 자궁내막증(종)의 가장 큰 원인은 탈락된 자궁내막 조직의 역류로 추정됩니다.
자궁내막증과 내막종의 원인이 되는 생리혈의 역류는 여성의 신체구조상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지만 모든 여성이 자궁내막증이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실제 월경시 내막에서 탈락되는 조직은 기능층으로 증식을 하지 않는 층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뜻은 난소나 복막 등에 역류되는 조직이 정상적이라면, 골반강 내 환경이 건강하다면 이소성 증식을 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요컨대, 자궁내막증의 치료 관건은 보이는 병변의 축소 및 제거 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병리의 고리를 끊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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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내막증 수술이 필요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8cm 이상의 내막종은 난관 염전 및 극심한 골반통을 유발할 수 있어 절제를 권장합니다.
일상 생활의 지속이 어려운 통증을 동반한 3~4기 이상의 내막증의 경우에도 복강경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중요한 것은 수술 후의 충분한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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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을 관리하는 한의학적 치료는 자궁환경의 개선을 통해 자궁내막조직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재발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목표
1.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및 통증의 문제점 해결
2. 건강한 자궁으로 회복과 현상 유지
3. 재발방지

방향
1. 자궁내 어혈 및 노폐물 제거
2. 면역력증강과 자궁기능 회복으로 건강한 생리 이루기
3. 재발 방지와 임신 성공을 위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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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내막증 수술 후 재발방지에 한약은 호르몬제와 최소한 동등한 효과를 내며, 호르몬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의 부담을 덜수 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아울러 자궁내막증 수술 후에 임신성공에도 호르몬치료보다 한약치료군의 결과가 보다 양호했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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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복약과 함께 좌훈, 침, 뜸치료 (약침은 필요에 따라 추가)등으로 골반강의 기혈 순환을 돕고,
자궁와 부속장기의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병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병변의 축소를 도모하게 됩니다.

물론, 환자분의 여타 상황에 맞춰 가감되는 약들은 당연하며, 개개인의 문제에 맞춰지기에 처방을 단정지어 기술하기에는 곤란합니다만 내원하셔서 충분한 면담과 검진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의 방향을 확정하실 수 있습니다 .

아울러 일상생활 속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비롯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커피를 비롯한 기호식품과 강한 앙념을 사용한 식단을 줄이고, 정갈한 재료를 사용한 식사를 하시는 것만으로도 질환의 개선에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하다못해 유기농 생리대로 바꾸기 등의 소소한 실천도 드러나지 않지만 중요한 도움이 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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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리는 건강한 자궁의 신호입니다.
자궁질환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병변의 성장을 억제하며
자궁내막증(종)의 발생 근본원인을 해결하는 한의학의 도움, 받아보시기를 권하겠습니다.
유앤그린한의원이, 부족하지만 돕도록 하겠습니다.

By |2015년 3월 21일| 자궁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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