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치료는 소아를 대상으로도 그 안전성과 유효성이 이미 입증되었습니다. [대전 소아 유앤그린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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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보드라워지고 햇살이 보다 따스해지는 걸
봄꽃송이보다 먼저 느끼는 생명체들이 있죠?
말똥말똥한 눈으로 뒤뚱뒤뚱 봄거리를 쏘다니는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봄날의 거리에 부쩍 늘어난 걸 느낍니다.

아직은 꽃샘추위가 자리를 내주지 않으려 심술을 내는데도
아기들은 봄볕을 따라 열심히 종종 댑니다.
새하얗게 꽃봉오리를 올린 목련에 눈길을 주었다가
제 손 마냥 작고 귀여운 개나리를 보고 꺄르르 웃음을 터뜨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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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려앉아 풀을 잡고 놀다가
노점에 나온 달달구리에 마음을 빼앗겨 엄마에게 고래고래 떼를 부리기도 하구요
찬 바람끝에 콧물찔찔이도 되고 황사 탓에 콜록 콜록을 연발하면서도
아가들의 봄은 마냥 즐겁습니다.

이렇게 어린이들의 봄마중이 늘어날 수록
어머니들은 마음속 중무장을 시작하죠
흠…저러다 오늘 밤엔 또 열 좀 오를텐데
집에 들어가면 고롱고롱 가래소리 좀 고약하겠네…
저렇게 단 거 먹고 집에 가서 또 밥그릇 런닝맨을 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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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 저래 들썩들썩한 기운으로 봄이 오나봅니다.
유앤그린도 이렇게 봄기운에 바짝 개구짐이 물오른
아가들의 방문이 느는 것으로 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비염으로, 식욕부진으로, 잦은 감기치레로 근심어린 엄마의 푸념은 남일인듯
유앤그린의 곳곳을 탐험 중인 꼬마 감찰들 덕에
매일 웃음지을 일이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료실을 찾는 부모님들과 면담이 끝나갈 즈음
미안함 반, 걱정 반으로 넌지시 질문하시는 가장 흔한 내용은

 

“아이가 한약을 오래 먹어도 간에 무리는 없겠죠?”
“침을 오래 맞으면 어른들한테도 안좋다던데…아이에게 혹시 문제가 되는 건…?”

 

저희 또한 역시나 싶은 웃음을 조금은 실어 설명드리고 안심시켜드립니다.
어린이들에 대한 한약치료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관한 이야기는
차후에 별도의 포스트로 정성껏 소개해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소아 질환에 적용되는 침치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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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미국 소아과학회지에 발표된 아래 연구는
어린이들에 시행되는 침치료의 안전성에 대해 기존의 논문을 총괄 고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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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편이 넘는 문헌을 토대로 엄선한 총 37 편의 논문을 기초로
침치료에 의해 발생한 부작용을 조사하였고
부작용의 치명도와 종류에 따라 발생율을 분류하였습니다.

 

보고된 279건의 부작용 중 253건은 멍, 통증, 출혈 등 가벼운 후유증을 남겼고
25건의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원인을 살펴보면 시술자의 전문성이 부족한 경우로 해석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엄격한 트레이닝과 의학적 지식이 갖춰지지 않은 침술사들의 활동이 많은 편이기에
이러한 우를 범하는 사례가 있습니다만,
침치료에 대해 한의사의 면허직능으로 포함시킨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으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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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무자격 침술사들의 시술행위를 제제하고
일말의 위험을 예방하는 것 또한 한의계와 보건당국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078349&plink=OLD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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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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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 수많은 논문을 뒤지고 따져서

보고된 부작용의 건수와 내용의 위험성을 놓고 본다면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침치료는 정말 안심되는 방법이라고 여기실만 하구요.

무엇을 주입하거나, 인위적인 조작 없이도
우리 몸의 기혈순환을 도와 회복를 돕는 침치료야 말로
어린이의 면역력과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유익한 방편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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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 하나, 입는 것 하나
우리 아이에게 가는 것은 두번, 세번 생각하는 부모님의 마음처럼
유앤그린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생각합니다.
뛰어난 처방 하나, 정교한 기술 하나도 중요하지만
어린이의 몸에 부담이 없고 어린이 스스로 건강을 찾도록 돕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 부모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린베이비들의 봄날이
신록의 생장하는 기운으로 충만하도록
유앤그린은 열심히 땅을 고르고 단비를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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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015년 4월 2일| 한의학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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