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 임상연구부원들과 미팅을 가졌습니다.[대전 난임 유앤그린여성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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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베를린에서 만나뵈었던 이명수박사님이
약속대로 오늘 오전11시에 팀원들과 함께 유앤그린을 방문하셨었습니다.

 

https://www.kiom.re.kr/

 

이명수박사님은 한국한의학 연구원의 임상연구부 소속으로
팀원들과 더불어 한의학의 치료효과를 증명하는 많은 연구와 논문발표로
아주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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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희가 축척한 임상자료들과
민창원장님,은하원장님,김원장이 통계낸
그린 김원장의 2011년~2015년 동안의 임상증례 자료들을 바탕으로
학문적인 의미에서의 정리를 해보려는 욕심을 냈습니다.
아주 다행히 김원장의 경우 환자의 구술에 의존하는 형태가 아닌
분명한 결과지와 결과물(?)을 갖고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명수박사님 팀이 관심을 가져주셨구요.
그 첫미팅이 오늘 원에서 진행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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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전을 계획하면서 참 많은 계획을 품었더랬습니다.
몇차례 밝혔듯이 이전의 목표는 이익의 극대화가 아니었고
제대로 길게 그리고 폼나게 저희만이 할 수 있는 소명을 조금이라도 하고싶다는 정신적 허세와,
남형원장님과 은하원장님을 비롯한 뜻맞는 동지들과 어우러져
광고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는 부인과특화 한의원으로 성장해보자!”라는 실질적인 욕심,
더 나아가자면 똘똘한 김원장의 자식들 대에서는 집안 자체적으로 양한방이 어우러져 진료가 가능한,
완성된 부인과 여성한의원의 끝판왕이 되어보자!!”라는 꿈도 그 계획에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이 꿈들은 너무나 먼 신기루와 같은 손에 잡히지않는 허상이고 희망사항이지만,
또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계획이지만,
그 기초작업에 임상증례를 정리하고 통계내서
논문으로 발표해 검증받겠다는 당연한 조건도 포함되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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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막연한 희망사항을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겨야 하는 시간이 되었고,
스톡데일 페러독스의 부담스러움을 이겨내는 노력을 적극적 즐기기로 했답니다.

 
가능성이 있으나 크게 기대는 말고 시도해보자는 답을 들으며
한의사도 아닌 제 가슴이 빠르게 뛰더군요.
언제나 그렇듯 늘 덤덤하고 평상심을 유지하는 김원장은,
연구원장님과 함께 ..아..할 일이 더 늘겠구나…하는 표정만 지었을 뿐,
어떤 설레임도 없어 보이는게 오히려 서운할 정도로 저는 혼자 즐거웠습니다.^^
대학원 강의로 익산에 내려가 있는 은하원장님께 이야기를 전하니
그녀 또한,올게 왔구나 정도의 반응을 보여 살짝 서운하기도 했구요.

 
사실,잘모르겠습니다.
한의사가 아닌 권수다가 곁에서 살펴 기록하는 이야기들이
성장일지가 될지 허망한 실패일지가 될진 알 수 없으나,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가봐야 해봐야 직성이 풀리기에 요청하신 자료들을 보내보려구요.
우리 그린미즈들도 응원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저는 지금처럼 원장님들을 독려하고 자식놈들이 크게 그린 그림에서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자신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게 돕고 응원할 계획입니다.
무지막지한 경비로 인해 실질적으로 손에 쥐는건 대단하지 않더라도
자존심을 지키며 하고싶은 일을 해나가 업장을 유지하고,
여성생애 전반에 걸친 심신의 고달픔을 달래주는 의지처이자,
건강한 생명을 키우고 길러내는 든든한 그린미즈들의 멘토로 존재하는게
유앤그린여성한의원의 존재목표이기에,
오늘도 일단 go!!! 합니다.

 
사족.이는 철저히 권매니저의 관점에서 기록한 사실로 유앤그린 원장님들의 의견과 매우 동일함!!
실패하면 실패했다고 쓸 생각으로 오늘의 설레발은 여기까지!!ㅋ

By |2017년 6월 28일| 유&그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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