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간독성의 진실?! 의도적이고 조직적인 폄훼는 이제 그만~ [대전 유앤그린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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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024870&memberNo=15460571

 

지난번 포스트에서는 ‘한약이 안전하지 않은 것 같다?’라는 물음에 요목조목 대답해드렸었죠.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는 엄격한 검사를 거친 전문의약품용 한약재이고,
잔류농약이나 중금속에 대해서도 안전하다는 팩트!를 전달해드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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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에 대한 의심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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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번 달 발표된 따끈따끈한 연구결과를 통해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는 악의적 루머의 진실을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루머의 시작은 한 연구보고서였는데요,
지금까지도 한약을 폄훼하는 근거로 많이 인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순한 의도가 보이는 문제점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것부터 천천히 뜯어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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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약과 간독성에 대한 연구보고서의 문제점을 지적한 논문입니다.

 

문제점 1. 이것저것 다 한약에 포함시켜~

 

이 연구보고서에서는 한의사가 처방한 ‘한약’ 뿐만 아니라!
환자가 스스로 구입하여 먹은 한약재도 같은 범주에 넣고 양약과 비교하였는데요,
그러다보니, 양약으로 인한 간질환 발생율은 7.3%인데 비해,
한약은 61.7%라고 결과값을 도출하였습니다.
심지어 연구에 사용한 55 케이스 중 양약으로 인한 독성간염으로 4 케이스만 포함시켰는데요,
한약이나 민간요법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간염의 증례를 위주로 수집을 하였거나,
양약으로 인한 간염의 증례가 제대로 수집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됩니다.

 

문제점 2. 국제기준(RUCAM)은 내 입맛대로 고칠 거야 ~

 

또한 민감한 주제인 만큼 무엇보다 객관적인 평가방법을 사용해야하지만,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기준(RUCAM)을 수정하여
한약(잡다한 것을 포함한)에는 엄격한 기준을, 양약에는 느슨한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밖에 연구설계와 진행과정에서 발견되는 오류들까지는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워낙 허점이 많아서요.
따라서, 과학적인 결론을 도출하기에 여러 오류를 범하고 있어서
신뢰성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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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다수 연구들에서도 약인성 간손상은
항생제,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제로 인한 것으로 이미 확인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만큼 한약이 대중적으로 처방되는 중국과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각각 81.5%, 60%이상이 양약때문이라고 보고하였습니다.
연구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클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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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에게 잘못된 건강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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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의 의미!!!

 

아, 식기 전에 앞에서 말씀드린 따끈따끈한 연구결과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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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의과대학 한방병원들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2]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 1001명을 대상으로
약물 이외의 요소들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진행되었는데요,
이중 오직 6 케이스에서 한약으로 인한 간손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즉, 한약으로 인한 간손상 발생율은 0.60%죠.
6 케이스는 모두 간세포형이었으며,
간 손상에 취약한 50~60대 여성에게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간 손상과 관련된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케이스는 없었고,
한약복용을 중단하면 비정상적이였던 간수치가 회복되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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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자생에서 발표한 논문[3]에서도 비슷한 발생율을 보였습니다.
총 6894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실험으로,
입원시 간손상이 있었던 354명(5.1%)의 환자 중
입원기간동안 한약을 먹으면서 간수치가 증가한 경우는 오직 9명으로,
나머지 225명은 다시 정상범위로 돌아가거나 간기능이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원래 간수치가 정상이였던 4769명 중
27명(0.6%)만이 퇴원시 간손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모든 한약이 모든 사람에게 간독성을 유발하는듯이
흉흉하게 난 소문에 비하면 너무 보잘 것 없는 수치이지 않나요?
혹은 미미한 수치이지 않나요?
양약으로 인한 간독성보다 수치가 낮은게 아닌가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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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일본의 경우 의료일원화로
양방의사들의 대부분이 한약제제를 처방하고 있고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약의 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만 이상하게 한약에 대한 의도된 폄훼와
한약이 간에 좋지않다는 말도 안되는 조직적 헛소문이 많은 편이죠.
참 안타깝구요,
저희 원의 경우 특성상 임신중에도 한약을 복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포스팅을 빌어 이런 말에 흔들리지않고
저희에게 보여주시는 신뢰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런 근거들을 참고하여 여러분이 현명하게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참고문헌
1. 장인수, 국립독성연구원 보고서 “식이유래 독성간염의 진단 및 보고체계 구축을 위한 다기관 예비연구”에 대한 분석 및 고찰, 대한한의학회지 2004;25;78-89
2. Jung-Hyp Cho et al. A nationwide study of the incidence rate of herb‑induced liver injury in Korea. Archives of toxicology, 2017;
3. Jinho Lee et al. Liverenzymeabnormalitiesintakingtraditionalherbalmedicine in Korea.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2015;169;407-412

By |2017년 7월 1일| 나눔정보 , 한의학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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