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부터 난임지원사업이 확대됩니다.[대전 난임 유앤그린여성한의원]

By 유&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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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저출산을 겪는 중입니다.
2015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24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증가하여
OECD국가 중 꼴지에서는 벗어났다고 하나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러있습니다.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로, 사회적인 여건이 결혼과 임신을 미루게 만들었는데요,
평균 출산연령은 점점 높아져 35세이상의 고령임신의 비율이 23.9%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따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들도 늘고 있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자료에 의하면 현재 21만명이나 되는 인구가 난임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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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지원사업이 시행해 왔고,
이런 혜택 덕분에 시술을 진행하는데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는데요,
올 9월부터는 건강보험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인기준 월소득이 585만원이 넘는 맞벌이 부부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되었고,
체외수정은 최대 7회 인공수정은 최대 3회 지원할 수 있도록 혜택이 확대되었답니다.
실제로 8월에 비해 9월에 신청자가 2천건 이상 증가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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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임신을 원하는 부부가 많으실텐데, 이런 경우 한방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2009년부터 각 지자체에서 한방난임치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답니다.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대전 서구에서도 선정기준에 부합했던 10명의 지원자들이
3개월 동안의 한약치료와 6개월 동안의 침뜸치료를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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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매우만족 60%, 만족30%, 보통 10%로,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진료 후 몸이 따뜻해지고, 생리통이 감소하고, 피로감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치료 전, 후 초음파검사 결과를 비교해보니 실제로도 자궁이나 난소의 변화가 관찰되었습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종을 가지고 있었더 여성은 그 크기가 약간 감소했고,
내막이 얇아 임신에 어려움을 겪었던 여성에게서는 내막의 증식이 나타났습니다.
또 다낭성난소증후군 처럼 배란의 문제를 가지고 있던 여성도 상당히 증상이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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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치료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도 있습니다.
2016년에 발표된 아래 논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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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09년부터 2015년 진행된 난임에 대한 한방치료에 대한 7개 논문을 통해
324명을 대상으로 3~6개월간 한방치료를 진행했을 때의 자연임신율과 출산율을 종합한 논문입니다.
한국의 난임 여성이 한방치료를 받았을 때 자연임신에 성공하는 것을 다룬 첫번째 리뷰논문으로서,
한약과 침뜸치료가 자연임신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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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임신율은 24.9%, 임신유지율은 18.9%였으며 출산율은 21.1%로 나타났지요.
시험관아기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성공율을 보이기 때문에,
시험관시술을 적용하기엔 애매한 상태의 많은 난임여성을 도울 것으로 보입니다.
간기능 검사상 한약 복용전후로 한약에 의한 간독성은 없었으며,
단 한 케이스에서 변비, 멀미, 속쓰림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으셨겠지만,
이번 9월 부터 바뀌는 정책 중, 관심있게 볼 만한 변화를 알려드렸는데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도 확대되고, 또 지원금도 늘어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희의 반가운 마음이 여러분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임신까지 가는 길이 순탄하도록 저희 유앤그린도 돕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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