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적출술 후 증후군이라고 아세요? ~~[대전 자궁근종 선근증 유앤그린한의원]

자궁적출술 후 후유증 (Post-hysterectomy syndrome)

자궁적출술 이후에 나타나는 우울증, 안면 홍조, 비뇨기계증상, 두통 피로 불면, 현훈 등을

자궁적출술 후 증후군 (post hysterectomy syndrome) 또는 긴장반응 증후군(Stress response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궁적출술 이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로나 요통이 가장 많이 나타나고,

특히 수술 직후 1달이내 피로와 무기력등을 심하게 호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산부인과 영역에서 제왕절개수술 다음으로 많이 시행되는 자궁적출술!!!

자궁적출술은 여성의 자아개념과 삶의 질적인 문제에 영향을 주는 큰 사건!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종)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들

생리통,과다생리,부정출혈,빈혈증상 등의 문제가 있는 중년 여성의 경우,

미레나시술이나 호르몬제로 관리를 하다가 용이치 않으면

산부인과에서는 자궁적출수술을 권유합니다.

실제로 산부인과에서는 미레나와 진통제 그리고 호르몬제 관리밖에는

답이 없는 자궁질환인 것은 사실이지만,

한의학적 치료로 자궁을 보존하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자궁근종으로 자궁적출술을 시행한 모습입니다.

여성에게 자궁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누차 강조 합니다.

자궁 적출 수술후 여성의 호르몬 대사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뇌하수체와 연관이 있는 호르몬 대사는 난소 자궁 등과 같이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장기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컨대 자궁을 들어낸 여성은 우울증 발병율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몇배는 더 높고,

이는 여성성의 상징을 상실했다는 심리적 요인도 크다 봅니다.

신경 관절에 기인한 질병의 발생 양상도 몇 배 더 크게 나타납니다.

골다공증및 심장병 고혈압의 위험도 높아지고

수명도 짧아진다는 보고가 있는게 진실입니다.

방광 기능도 저하되고 피부 탄력 저하나 급격한 노화 현상도 일어나구요~

그 외에도 무기력함,회복이 힘든 피로감,하체의 냉증(오한),요통,불감증 등의 문제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위의 문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여성들도 있고, 개개인에 따라 정도와 강도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자궁적출술을 시행하기 전과는 몸상태가 다른 것은 피할 수가 없겠지요.

2010년 OECD 가입국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우리나라가 자궁적출술 1위 국가였습니다.

자궁선근증으로 인해 자궁적출술도 시행하는 경우도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자궁적출술의 가장 큰 원인은 자궁근종입니다.

자궁근종으로 인해 자궁적출술을 꼭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궁근종의 크기와 갯수만의 문제로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 자궁근종으로 인해 나타나는 생리통의 문제,생리과다,그로 인한 빈혈의 문제는

자궁을 보존하며 충분히 흡족하게 한의학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또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증의 문제도 어혈을 풀어내는 근본치료로

자궁을 보존하며 문제점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겠습니다.

아닙니다. 오히려 자궁적출술 후 증후군이라는 새로운 질환명이 생길 정도로

여성의 삶을 저하시키는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납니다.

서양에서도 되도록이면 자궁을 보존하며 증상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한의학적(중의학적) 시술과 처방도 적극 도입을 하여 연구하며 흡족한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저희 원에도 자궁적출술로 인한 후유증 치료를 위해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궁은 단순히 임신과 출산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 여성의 건강을 좌우하는 특별한 장기인 만큼

출산에서 자유로운 여성이라 할지라도 자궁적출술을 섣부르게 결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