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종의 종류에 따라 난임에 미치는 영향 [대전 자궁근종 유앤그린여성한의원]
# 38. 근종의 종류에 따른 난임에 미치는 영향
역시 앞시간 강의에 이어지는 비슷한 내용입니다.
근종의 종류에 따라서 난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느냐.
메타분석 결과 점막하근종의 경우 착상률과 임신율을 현격히 증가시키고,
유산율을 현격히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근층내근종의 경우 착상률과 임신율을 저하시키며 유산율을 증가시키기는 하지만
그 영향은 점막하근종에 비해 그렇게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한 가지 재밌는 점은 1957-1980년에 발표된 논문들에 대한 리뷰에서는
근종과 생식력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근종이 있는 경우
유산율이 오히려 감소했다고 보고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초음파검사의 발달로,
오늘날에는 무증상성 근종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난임 환자들은 대부분 무증상성 근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런 상황에서 다시 유산율을 분석한 Benson 등의 대규모 대조군 연구에서는
근종이 있는 143명이 근종이 없는 715명보다 유산율이 2배 가까이 높았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런 결과들을 볼 때 점막하근종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게 보조생식술 전
근종절제술을 시행하게끔 하는 것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만,
근종이 있는 경우일지라도, 특히 무증상성 근종에서는
자연임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환자에게 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종절제술을 시행하게끔 하는 것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만,
근종이 있는 경우일지라도, 특히 무증상성 근종에서는
자연임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환자에게 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39. 자궁근종이 체외수정시술에 미치는 영향
다음은 자궁근종이 체외수정시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인데, 논란이 있습니다.우선 자궁근종이 체외수정시술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Check 등은 자궁강의 변형이 없는 5㎝ 이하의 근종이 있는 60명의 환자들과
근종이 없는 6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체외수정시술을 하였는데
임신율과 유산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산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만삭분만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 Ramzy 등의 연구에서는406명 중 51%의 환자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었고
평균 근종 지름은 3~4㎝이었는데자궁근종군과 정상군을 비교한 결과
임신율, 착상률, 유산율, 조기진통 및 분만율에서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Check 등은 자궁강의 변형이 없는 5㎝ 이하의 근종이 있는 60명의 환자들과
근종이 없는 6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체외수정시술을 하였는데
임신율과 유산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산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만삭분만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 Ramzy 등의 연구에서는406명 중 51%의 환자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었고
평균 근종 지름은 3~4㎝이었는데자궁근종군과 정상군을 비교한 결과
임신율, 착상률, 유산율, 조기진통 및 분만율에서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자궁근종이 체외수정시술에 영향을 끼친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Hart 등은 5㎝ 이하 크기의 근층내근종과 체외수정 시술 결과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는데,
112명의 근종이 있는 여성과 332명의 자궁병변이 없는 여성을 비교하여
근종을 가진 여성의 임신율, 착상률, 지속 임신율이 유의하게 낮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또 다른 전향적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도
임신율과 분만율에 대한 비교위험도가 근종이 있는 환자군에서 낮게 나타났습니다.
Surrey 등에 의한 후향적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는 근층내근종 환자에 대한 연구에서
40세 미만의 여성에서 착상률 차이가 의미 있게 나타났으나
40세 이상의 환자에서는 차이가 없었다고 이아기하고 있습니다.
Hart 등은 5㎝ 이하 크기의 근층내근종과 체외수정 시술 결과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는데,
112명의 근종이 있는 여성과 332명의 자궁병변이 없는 여성을 비교하여
근종을 가진 여성의 임신율, 착상률, 지속 임신율이 유의하게 낮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또 다른 전향적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도
임신율과 분만율에 대한 비교위험도가 근종이 있는 환자군에서 낮게 나타났습니다.
Surrey 등에 의한 후향적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는 근층내근종 환자에 대한 연구에서
40세 미만의 여성에서 착상률 차이가 의미 있게 나타났으나
40세 이상의 환자에서는 차이가 없었다고 이아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