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 1 편[대전 자궁근종 유앤그린여성한의원]
# 7. 자궁근종 발생에 영향을 끼치는 인자들
근종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어떤 게 있느냐.
왼쪽 그래프는 출산 연령대에 따른 근종 발달의 위험도를 나타낸 것인데,
전반적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위험도가 올라가고 있죠.
이 그래프에 나타난 연령대는 출산을 많이 하는 나이대여서 그런 결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고령이라도 폐경 이후에는 근종 발생이 줄어듭니다.
왼쪽 그래프는 출산 연령대에 따른 근종 발달의 위험도를 나타낸 것인데,
전반적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위험도가 올라가고 있죠.
이 그래프에 나타난 연령대는 출산을 많이 하는 나이대여서 그런 결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고령이라도 폐경 이후에는 근종 발생이 줄어듭니다.
자궁근종은 사춘기 이전에는 거의 발견되지 않지만,
가임기 동안에는 그 크기가 성장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임신에 따라 스테로이드 호르몬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는 크기가 커질 수 있고,
일반적으로 폐경기가 되면 퇴화하게 됩니다.
이 그래프를 해석할 때에는 특히
출산 연령이 30대를 넘어섰을 때 근종의 발생 위험이 급격히 늘어나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우측 편에는 자궁근종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인자와 증가시키는 인자들이 나와 있습니다.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인자 중 첫 번째는 출산력입니다.
출산 경험(Parity)이 증가할수록 오히려 자궁근종의 위험도는 줄어들고,
초경이 늦어질수록 위험도는 줄어듭니다.
그런데 흡연과 경구 피임약 역시 근종의 위험도를 줄여준다고 되어 있어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앞으로도 논문자료가 계속 나오겠지만 여하튼 논문 내용이라고 100% 옳은 건 아닙니다.
데이터 상에 나타난 부분을 표현했을 뿐 그것이 100% 진실이라고는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식과 위배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시고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흡연이 자궁근종을 예방한다는 결과는
연구 설계에서 비롯된 편견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피임약의 경우에도 17세 이전에 복용한 경우에는
오히려 자궁근종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상반된 결과의 연구가 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앞으로도 논문자료가 계속 나오겠지만 여하튼 논문 내용이라고 100% 옳은 건 아닙니다.
데이터 상에 나타난 부분을 표현했을 뿐 그것이 100% 진실이라고는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식과 위배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시고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흡연이 자궁근종을 예방한다는 결과는
연구 설계에서 비롯된 편견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피임약의 경우에도 17세 이전에 복용한 경우에는
오히려 자궁근종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상반된 결과의 연구가 있습니다.
근종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 중에서 첫 번째는 인종적 요소입니다.
아프리카계 여성의 경우 백인들에 비해서 근종 발생이 10년 이상 빠르고,
누적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연령 역시 흑인 25세, 백인 35세로 알려져
전반적인 근종 성장에 있어서도 인종적 요소가 관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연령인데 40대 이상인 경우 근종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것이죠.
누적 발생빈도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지만,
증가속도는 고령이 될수록 오히려 줄어듭니다.
아프리카계 여성의 경우 백인들에 비해서 근종 발생이 10년 이상 빠르고,
누적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연령 역시 흑인 25세, 백인 35세로 알려져
전반적인 근종 성장에 있어서도 인종적 요소가 관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연령인데 40대 이상인 경우 근종의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것이죠.
누적 발생빈도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지만,
증가속도는 고령이 될수록 오히려 줄어듭니다.
초경 시작 연령이 10대 이하로 이른 경우
역시 근종의 위험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여성의 자궁내막암, 난소암, 유방암 등은 에스트로겐이 과잉될 때에 발생하기 쉬운
‘에스트로겐 의존성 종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분비에 노출된 기간이 길면 길수록 자궁근종의 위험도는 증가합니다.
다섯 번째 항목에도 있지만,
출산력이 없는 여성에서의 자궁근종 발병 위험도가,
출산력이 있는 여성들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있죠.
다만 초기 임신 및 산후 기간과 관련된 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테론 생산의
급격한 상승 및 감소는 섬유종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종합해서 산과력이 자궁근종의 위험도와 역의 비례 관계에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야 당연하겠죠.
출산력이 없는 경우나 비만인 경우에도 자궁근종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체중보다는 BMI가 높을 때 자궁근종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말초 지방조직이 증가하면서 안드로겐에서 에스트로겐으로의 전환이 많아진 결과
초래된 고에스트로겐혈증에 기인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반면 자궁근종과 체질량지수의 상관성을 부정하는 연구들도 있습니다.
출산력이 없는 경우나 비만인 경우에도 자궁근종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체중보다는 BMI가 높을 때 자궁근종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말초 지방조직이 증가하면서 안드로겐에서 에스트로겐으로의 전환이 많아진 결과
초래된 고에스트로겐혈증에 기인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반면 자궁근종과 체질량지수의 상관성을 부정하는 연구들도 있습니다.
# 8. 알코올 섭취와 자궁근종 발생의 관계, # 9. 카페인 섭취와 자궁근종 발생의 관계
술과 커피는 어떤 영향을 끼치나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2017년 발표된 체계적 고찰논문에 따르면
술을 마시는 여성이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자궁근종 위험도가 경미하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커피 섭취와 자궁근종 발생 사이에는 직접적인 상관성은 없지만,
카페인이 내인성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끼치며,
혈중 에스트로겐을 높여 하복부의 체온을 떨어뜨리고 혈액을 응고시켜
자궁근종 유발확률을 크게 높인다는 설도 있기 때문에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35세 미만의 여성이 하루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거나,
하루 500㎎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자궁근종의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말하는 자료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17년 발표된 체계적 고찰논문에 따르면
술을 마시는 여성이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자궁근종 위험도가 경미하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커피 섭취와 자궁근종 발생 사이에는 직접적인 상관성은 없지만,
카페인이 내인성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끼치며,
혈중 에스트로겐을 높여 하복부의 체온을 떨어뜨리고 혈액을 응고시켜
자궁근종 유발확률을 크게 높인다는 설도 있기 때문에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35세 미만의 여성이 하루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거나,
하루 500㎎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자궁근종의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말하는 자료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