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한의원의 17주년,유앤그린의 2주년을 준비하며~[대전 유앤그린여성한의원]
곧 다가오는 10월 30일은
그린한의원의 17주년,유앤그린이라는 이름으로 2주년을 맞는 기념일입니다.
해서 원을 찾아주시는 우리 그린미즈들에게
조금 의미있는 감사의 선물을 드리고자 준비하고 있지요.
아시듯이 저희 원의 심볼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꽃입니다.
원내 곳곳에 은은한 꽃잎이 자리잡고 있구요.
권매니저와 김원장이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주관함에 있어,
아름답게 꾸미기보다 우리의 정체성을 보다 분명히 하고
바램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많이 담으려고 노력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런 의미를 공고히 하는 뜻에서 심볼인 꽃을 매듭공예를 통해
브로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부분은 매듭공예사에게 의뢰를 했구요.
(이제까지처럼 스텝들과 쪼물락거리며 준비하던 머리끈이나 핀,비누만들기의 차원이 아니어서요.)
늦은 시간,
틈틈히 수작업으로 기한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시는 매듭공예사의 보조(?)로부터
진행과정을 담은 사진이 왔습니다.
사진을 보니 괜히 마음이 설레네요....
우리 그린미즈들의 검은 쟈켓에 단색스카프에,
머플러에 모자에 가방에. . .단정한 원피스에...
이 브로치를 달아드릴 생각에 흥분이 되는거겠지요.
해서 늦은밤,그린미즈들께 이렇게 말을 겁니다.
저희,이렇게 그린의 생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일날,소박한 잔치에 그린미즈들을 초대하려구요.
그린미즈들 성원덕에 이자리로 와서 안정되게 2주년을 맞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