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수술보다 운동과 자세교정이 근본이 되야 합니다. [대전유앤그린한의원]
의료기술의 발전과 성장속도는 놀라울 정도입니다.
최소한으로 절개하고 필요한 만큼만 제거하는 새로운 수술기법과 첨단기기의 도입으로
불치, 난치로 여겨졌던 질환들의 치료가 가능해지고, 부작용의 위험은 이전보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수술로 인한 부작용과 후유증에 대한 소식이 간간히 들리고 있는데요,
한 60대 여성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신경손상으로 인하여 지체장애 6급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수술이 당장 꼭 필요했던 경우는 아니였음에도
병원측의 권유로 수술을 진행했던것을 후회한다고 하여 더욱 안타까운 뉴스였습니다.
일차적으로 의료인은 환자에게 충분한 사전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야 환자는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하지 않을테지요.
한국소비자원에서는,
만약 수술을 권유받았다면 또 다른 병원에서도 진단을 받아보고 판단할 것을 제안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퇴행성변화나 자세부정렬로 인하여 나타나는 통증의 경우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도 많아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운동과 자세교정을 통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근골격계질환에서 수술이 시급한 경우는 감염, 골절, 악성종양(암)이 있는 경우로,
참고로, 디스크 수술의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는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이전에 악성종양을 경험했던 적이 있거나
- 6개월 사이 급격한 체중감소나 대소변 장애, 오한발열을 동반하거나
- 밤에 더 심해지는 통증, 휴식시에 통증, 6~8주의 보존적치료에서 완화되지 않는 통증
- 고령의 경우, 무리되는 작업을 했거나 약간의 외상 후 찾아온 통증이 오래가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급하게 수술을 결정하기보다 보존적인 치료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운동치료와 함께 침뜸, 그리고 추나치료를 병행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내과학회에서는 침과 추나 등을 만성 요통의 1차치료로 권장하고 있답니다.(2017.02.14발표)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대한 뜸의 효과'라는 연구가 있어서 아래에 소개해드립니다.
아시듯이 뜸치료는 가까운 한의원 어디서니 가능하십니다.
갱년기를 지나 노년을 향하는 우리 부모님들의 퇴행성변화나 무릎관절의 문제..
수술을 결정하기에 앞서 한의원을 찾아보세요.
운동과 더불어 보다 건강한 보존치료를 한의학이 도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