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호르몬과 정액 지표 및 출산율의 관계[대전유앤그린 여성한의원]

남​성 난임 요인은 전체 난임 요인의 약 5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잦은 음주와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감정자증을 겪는 남성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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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불명의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라면 남성의 생식 건강에 대해서도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의 생식건강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가장 자주 사용되는 방법은 정액 검사입니다.

정액 검사를 통해 평가되는 정액의 양, 정자의 수(충분한지), 운동성(잘 움직이는), 모양(정상적인 형태인지)

뿐만 아니라 정자의 질과 DNA 또한 남성 난임에 있어 중요하게 여겨져야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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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뤄볼 내용은 남성호르몬입니다.

본래 남성 생식과 남성호르몬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고환내 남성호르몬 수치가

보다 정확하지만 측정이 편리한 대체지표로, 혈청 남성호르몬 수치가 주로 사용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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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남성 난임의 약 15%의 경우는 낮은 남성호르몬 수치를 보이며,

낮은 남성호르몬 수치는 비정상적 정액지표와 관련을 보인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람을 대상으로한 연구에서는

낮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실제 임신율과 출산율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적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