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내장지방도 한의학으로 해결!! [대전 유앤그린여성한의원]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로 버무려진 식단으로 인해 비만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_;
대한비만학회의 2017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비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경우, 비만과 복부비만의 유병율은 각각 24.5%, 17.3%에 이르렀는데요,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면서, 조기치료의 필요성에 대해서 의견도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도 BMI가 높아질수록 만성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BMI가 정상범주인 사람과 30이상의 고도비만인 사람의 경우
당뇨병의 위험이 7배나 차이가 났으며,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3배나 차이 났습니다.
또한 비만은 대사장애를 일으켜 월경이상, 불임, 자궁내막암등을 일으키는 위험인자가 되기도 하며,
임신 중 고혈압이나 산욕기 합병증의 발생위험을 높이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내장비만입니다.
복부비만과 내장비만의 단어를 혼용하기도 하는데요,
내장비만은 피하지방 그 아래층에 있는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불어난 경우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합니다.
여러 가지 대사장애와 심혈관문제, 지방간, 각종 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가장 빼기 힘든 부분인데요,
침 치료를 받은 복부비만 여성에게서 내장 및 간 지방이 감소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
이번 실험은 30명의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대조군 15명과, 일주일에 3번씩 3개월동안 비만침(전침)치료를 받은 15명을 비교한 것인데요,
BMI와 허리둘레로 그 효과를 평가하였고, MRI를 이용하여 내장지방량의 변화를 정확히 측정하여
전침치료의 효과를 평가하였습니다. 그 결과!!
BMI와 허리둘레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내장지방의 경우
대조군은 오히려 약간의 증가가 있었던 것과 달리,
비만침 치료 전후로 내장지방이 감소된 것을 MI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위의 MRI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간의 세 구획을 기준으로 축적된 지방량을 측정하였을 때
치료 전에는 평균 4.43이였는데 침치료 후에는 2.47로 감소한 것을 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
흔히 한방다이어트 = 한약다이어트라고 생각하지만,
‘침’ 역시 비만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연구였습니다.
물론, 매선과 약침 등 다양한 시술을 통해서도 지방분해를 가속화시킬 수 있답니다.
이번 추석도 충분히 즐기시고 ^^
살쪘을 까봐 걱정되시는 분들은 가까운 한의원에서 최적의 다이어트치료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