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으로 태어난 아기가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아기보다 덜 건강할 수 있다? [대전 시험관시술 유앤그린한의원]

유앤그린한의원과 함께 임신을 위한 건강한 몸만들기를 통해 태어난 그린베이비의 첫 돌이었습니다.축하해요.

건강한 자연임신으로 2세를 얻는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하지만 보조생식요법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해를 거듭할수록 시험관시술이나 인공수정 등 보조생식 요법으로 태어나는 아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인 추세이고 여성들의 늦은 결혼과 임신과 출산에서 가장 크게 기인한다고 보고 있어요.
실제 저희 원에도 시험관 시술의 성공을 위해 도움을 받고자 내원하시는 분들도 점차 늘어나는데요,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시험관시술로 태어난 아가들이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가들보다
덜 건강하지 않을까하는 염려를 안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많은 호르몬제를 사용해서 임신에 성공하고 임신을 진행하다보니 충분히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겠지요.

잘먹고 잘자고 개월에 맞게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가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정말 행복합니다.
우리 그린베이비는 그린미즈 가정의 복덩이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결혼 7년차에 얻은 첫생명...유앤그린한의원이 도울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실제 ​시험관 수정 기술로 태어난 아기들이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아가들과 비교했을 때
신체발육이나 지능, 심리적인 면에서 별 차이가 없이 건강한지
확인하고 증명하는 연구도 많이 진행되었고 현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2003년 영국과 벨기에, 스웨덴, 덴마크 및 그리스의 아기 1천500여명을 생후 5세까지 추적한 연구결과에서는
인공수정(ICSI)으로 태어난 아기들, 시험관(IVF) 시술로태어난 아기들,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아기들 세그룹 모두에서
출생시 체중과 신장이 비슷했고, 질병 발생율도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지능이나 언어능력, 운동능력 면에서는 차이가 안보인 것으로 결과를 맺습니다.

위 연구는 1990년부터 2010년 사이 미국, 영국, 덴마크 등 12개 선진국에서 진행된
25사례의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로
2013년 6월 권위있는 생식의학 저널인 'Fertility & Sterility'에 발표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불임치료가 소아암의 위험을 33% 증가시켰고, 그 중에서도 백혈병의 위험을 65%,
뇌와 중추신경계의 암 위험을 88%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과적으로 여러가지 암의 발병율이 높아지는 문제가 확인되었는데요,
연구에서는 불임치료가 태아의 유전자 이상을 일으키면서 암위험을 높혔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란을 돕는 에스트로겐 길항제가 암을 증가시킨다는 이유로
사용이 금지된 'diethylstilbestrol (DES)'와 유사하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실제 배란유도제인 클로미펜이 아이의 백혈병 발병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생각하면
임신을 위해 투약이나 투여되는 호르몬제를 통한 인위적인 배란은​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건강한 배란이  아니기에 충분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또 보조생식요법의 도움을 받아 임신과 출산에 성공하는 여성들이
난자의 질을 보장받을 수 없는 고령이 많다는 것도 감안해야 하는 사항이구요.

태어난지 아직 한달이 안되는 그린베이비가 주무시는 모습입니다. 제법 성질도 부리신다고 하네요.ㅋ

자식을 키우는 부모입장에서는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가 염려되기도 하죠.
시험관시술이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다는 우려에 대한 염려가 해결되자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아가들이 심리적, 감정적 건강과 사회적응도에 대해서도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세계적인 생식의학지의 연구에서는 2세의 신체건강 뿐이 아닌 정신건강도 고려하여
보조생식요법으로  태어나는 아가들의 심리적인 부부에 대해서도 추적을 한 결과가 있습니다.

이 연구는 1995년에서 2003년 사이에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828명의 아기들과
불임시술로 태어난 555명의 아기들을 2012년에 조사한 연구로 2013년 7월에 영국의학저널인 'BMJ'에 발표되었습니다.
연구결과 시험관아기의 경우 틱장애에서만, 배란유도로 태어난 아기에서
자폐증, 행동장애, 정어장애, 틱 등의 심리 장애가
소폭이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위험도가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시험관 아기와 인공수정은 자연임신과 비교해서 대체적인 위험도가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고찰에서 신경정신질환은 가족력이 중요한데,
배란유도의 적응증을 가진 여성에게 기분장애나,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많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찰에서는 ​최근의 몇몇 연구들이 불임시술의 부작용이 시술 자체보다는
불임이라는 소인에 의해 발생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험관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하기까지 여성은 심적부담감도 느꼈을 것이고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는 임신에 대한 좌절감과 분노 속상함 우울감을 느꼈을 확율이 높겠지요.
​또 임신기간내내 행복해 하면서도 출산까지 가는 기간동안
순조롭게 자연임신에 이른 예비맘보다 조금은 더 불안하고 염려가 클 수도 있었겠죠.
​여러분도 아시듯이 엄마와 태중의 아가는 한마음이랍니다.
엄마가 불안하고 평온치 않으면 아가도 불안하고 평온치 못해요.
그래서 태교가 아주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구요. 이해하시죠?

2013년 2월에 'Human Production Update'에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시험관시술도 태어난 아기에 대한 87편의 논문들을 분석한 문현연구로
뇌성마비, 신경발달지연, 인지기능과 지능지수, 학교생활,
사회적행동, ADHD, 자폐성, 우울증, 불안장애, 흡연, 음주 및 중독등의 면을 조사했으며,
시험관시술로 태어난 아이와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아이 사이에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고
시험관시술이 안전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시험관시술로 태어난다고 지능이 낮다거나 인지기능이 떨어진다거나
불안장애가 더 심하다거나 흡연이나 음주의 위험이 높다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자연임신으로 태어나든 시험관 시술로 태어나든
아이가 태어나서 부터는 주변환경, 성의있는 육아와 부모의 교육관, 자녀관, 가치관 등에 영향을 받는거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적당히 통통하고 야무진 2세를 분만실에서 만난다는 것은 아주 흡족한 일이지요. 건강한 그린베이비의 모습이 우람하죠?

하지만 보조생식요법 특히 시험관시술에서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부분은저체중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는 문제에요.
아무래도 임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수의 수정란을 모체에 이식하게 되어 이는 쌍태아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쌍태아의 경우 모체의 자궁과 체력의 한계로 만삭까지 가지 못하고 분만을 하게 되는 확률이 높아지구요.​
​사실 아기들이 기본체력을 태중에서의 모체로부터 받아 태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체중아, 혹은 미숙아의 부담은 아주 큰 것이 사실이에요.
​이 또한 시험관시술을 준비하기 전, 준비하는 과정,
임신기간동안 한의학의 도움으로 일정부분 해결할 수가 있고,
예비엄마의 노력으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답니다.

한의학의 도움으로 쌍태아도 얼마든지 정상체중아로 태어날 수 있어요. 고민하지 말고 도움을 받아보세요~

그래도 조금은 부담스러운 과배란​ 유도제의 문제와 자연주기 시험관시술.
한의학의 ​도움으로 과배란 유도제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이번에는 미뤄두고!!
자연주기 시험관시술을 이야기하려고 해요.
최근 양방 산부인과 불임센터에서도 자연주기 시험관아기(Natural cycle IVF)시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곳이 늘고 있어요.
"건강한 한명의 아가를 건강하게 임신에서 출산까지!!!" 가 슬로건이 되는 자연주기 시험관시술.
여성의 배란은 매달 성장하는 난포들 중에서 가장 질이 좋은 난포가 ​성장해서 이뤄지는 것이거든요.
자연주기 시험관 아기는 이 우성난포를 채취해서 정자와 수정을 시키는 것이에요.​
그럼 배란유도제를 사용하지 않아 과배란으로 인한 난소자극 증후군 등의 문제에서도 자유롭고
당연히 다태아의 부담도 없으며​ 배란유도제에 반응하지 않는 난소기능이 좋지않은 여성도 부담없이 시도해 볼 수 있겠지요.
물론 난자의 질을 극대화하고 자궁기능을 향상시켜 수정란의 착상율을 높이는
한의학적 도움들을 받아 준비해서 시술을 하고
시술 후에도 한의학의 도움으로  시술의 성공을 도모하면 더 좋은 것은 당연하구요.
감사하게도 자연주기 시험관시술은 매달 시도할 수 있어 누적성공률도 시험관시술 성공율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양방에서도 자신들의 시술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 임신의 성공률을 높여 아가를 원하는 여러분을 돕기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결과입니다.

자신들의 2세의 몸과 마음과 정신의 건강을 바라는 것은 부모의 당연한 마음이에요.
이는 태중에서부터 태어나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까지 전육아에서 통용되는 진리이고
부모의 최선을 다하는 일정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하든 자연임신으로 아가를 얻든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건강한 자궁에서 건강한 아기가 태어난다는 진리를요.
그리고  건강한 몸과 자궁을 만들어 시도하는 계획임신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마지막으로 임신을 위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은 자신들의 2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이며,
일상생활 속에서의 바른 먹거리와 바른 마음가짐, 행동거지,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한의학의 도움을 받으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요... 꼭 기억해주세요.

건강한 임신으로 가는 그 길을 유앤그린한의원도 함께 동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