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건강과 모유 수유의 관계[대전유앤그린 여성한의원]

Breastfeeding and long-term maternal metabolic health in the HUNT study ; a longitudinal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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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위 논문은 모유 수유가 엄마의 대사 건강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된 코호트 연구입니다.

1987-2008년 사이 첫 출산을 한 노르웨이 여성 1403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이후 평균 추적기간은 12년입니다.

모유 수유 기간(3개월 미만, 3-6개월, 6개월 이상)이

대사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추적 조사하였으며, 더불어 임신 전의 BMI(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심박수 등을 측정하여 짧은 모유 수유 기간에 기여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표 2. 모유수유 이후 추적조사에 따른 변화 양상

모유 수유 기간(3개월 미만, 3~6개월, 6개월 이상)에 따른 대사 건강의 지표들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허리둘레, 심박수,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하였으며, 모유 수유 이후 까지 추적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처음부터 추적 기간까지, 대사 건강 지표 평균값들의 추이 변화가 모든 그룹에서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즉 모유 수유 기간과 대사 건강의 변화 사이에는 유의한 관련성을 찾을 수 없었고

더불어 임신 전 건강한 대사 지표를 보인 여성들일수록 출산 이후 모유 수유 기간이 길게 보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