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불순/무월경]들쑥날쑥한 그날. 있어도 없어도 걱정이에요.
들쑥날쑥 한 그날. 있어도 없어도 걱정이에요.
한 달마다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생리.
그렇게 귀찮다가도 들쑥날쑥 하거나, 소식이 없으면 불안해지기도 하지요.
여성의 건강을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익숙한 일이지만, 사실 건강한 생리는 드문 편이에요.
규칙적인 주기, 적지도 많지도 않은 생리혈, 선홍색의 엉기지 않는 생리혈, 통증이나 불편감이 없는 생리기간 중 하나라도 빠진다면?
건강하지 않은 거랍니다. 참 어렵네요.
무월경은 그럼 어떤 건가요?
2차 성징 없이 만 13세 혹은 2차 성징을 보였으나 만 16세까지 초경이 없는 경우가 있고요.
월경을 하던 여성이 6개월 이상 혹은 월경주기의 3배 이상 기간 동안 월경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경우를 원발성 무월경, 다음 경우를 속발성 무월경이라 하지요.
원발성, 속발성 모두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하고요.
대개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자궁 축에 발생하는 질환들이 월경에 영향을 미치지요.
필요한 건 정확한 진단
무월경의 원인에 따라 때론 외과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을 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몸과 마음을 보살펴서 회복이 되는 경우라면, 한의학 치료가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월경불순도 마찬가지지요.
어혈침, 혈액순환을 돕거나 혈을 보해주는 한약, 좌훈, 왕뜸, 침구요법 등을 사용합니다.
증상과 원인에 맞춰서 치료를 꾸준히 하는 일.
유&그린 한의원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