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유증에도, 한의치료가 효과적입니다. [대전 유앤그린 여성한의원]

By 대전본원

그린여성한의학 – 기타 여성질환

코로나-19 후유증 극복에 효과적인 한약치료

“완치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생활 속 불편감”

혜성같이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는

창궐한지 이제 3년이 되어가지만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줄었던 확진자 수가 지난주를 기점으로 다시 6~7만 명대로 폭증하였는데요,

전 국민의 40%가 한 번 정도는 겪어본 코로나-19,

이런 코로나-19가 치료를 받고 격리를 끝내고 나서도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주는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아셨나요?

경북대 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원에서 치료받은 965명의 완치자 중

91.1%에 해당하는 완치자가 최소 1개 이상의 후유증을 호소한다고 조사되었으며,

해외의 연구에서도 코로나-19 완치자의 87.4%에서

피로감, 호흡곤란, 관절통, 흉통 등의 다양한 양상의 후유증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코로나-19 환자들은 완치 후에도

여러 가지 증상을 호소하여 일상생활에서 작고 큰 불편들을 겪고 있는데요,

방역 체계 및 의료 현장이 신규 감염자 및 중증 환자의 치료에 중점을 둔 만큼

코로나 후유증을 겪는 완치자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고 불편을 해소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이러한 환자들이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 치료를 받는 경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늘은 코로나-19 환자의 후유증에 대한 한약 치료의 효과와 치료 사례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환자의 후유증 한약 치료에 대한 고찰

Review on Herbal Medicine Treatment for Late Complications of COVID-19 Patients

위 논문은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한약 치료를 실시하여 얼마나 증상이 경감되었는지,

각 환자들의 증상에 따라 어떠한 한약이 활용되었는지를 폭넓게 조사한 문헌 고찰 논문으로,

분석 대상으로는 한국, 중국, 일본, 영미권의 총 9편의 증례 논문이 선정되어 조사되었습니다.

9편의 논문에서 대상이 된 환자의 수는 총 217명이었으며,

그중 두 편의 논문에서는 대조군 연구 (CCT)가 시행되어

Li L의 연구는 각각 64명의 실험군과 32명의 대조군,

Shi의 연구는 30명의 실험군과 대조군을 바탕으로 연구가 수행됐습니다.

각 대조군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처방이 활용되었으며,

Li L의 연구의 경우 한약 치료는

기침과 가래, 인후 건조, 입 마름, 불면, 피로 들을 호전시킨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피로의 경우 43%의 높은 호전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폐의 염증 흡수의 경우 85.42%의 환자에서 치료 후 완전한 염증의 흡수가 확인되었고,

14일째 흡수율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정도를 보였다고 연구되었습니다. (p<0.05)

Shi의 연구에서는 숨참, 무기력, 입 마름, 목 잠김, 인후 건조 증상의 개선 정도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1),

총 유효율 역시 유의하게 실험군이 나은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p<0.05)

또한, 폐기능을 반영하는 지표인 최고 호기 유속 (PEFR) 역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p<0.05) 면역력의 회복 정도를 의미하는 지표 중 하나인 T 림프구의 활성도 역시

CD3 수용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습니다. (p<0.05)

나머지 7편의 증례 논문 역시 후유증으로 확인된 제반 증상들이 호전되고,

폐의 염증 흡수가 영상 검사에서 확인되는 등의 호전 양상들을 보인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9편의 논문의 연구 대상이 된 환자들은 전체적으로 후유증이 개선되었으며,

부작용 역시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의 후유증 회복에도 한의 치료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후유증에 활용된 한약 치료들의 사례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한약 치료가 코로나-19 감염 당시의 증상 개선뿐만 아니라

회복기 환자에게도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의 보고된 후유증은 미열, 피로, 수면장애 등의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머리에 안개가 낀 듯 멍해지는 브레인 포그,

폐 손상으로 인한 호흡곤란 등의 심각한 증상까지 다양하게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은 가볍게 여겨 넘어가버리거나 치료를 받으려 해도

마땅한 방법이 없어 지속적인 일상생활에 방해를 초래하거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와 격리가 끝나고 나서도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 생활에 불편을 느끼신다면,

한의치료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흡족하실 것입니다.^^

오늘보다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당신의내일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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