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의 치료와 조리
유산은 출산보다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유산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상처와 부담
유&그린의 한의학이 당신의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누어지겠습니다.
치료와 조리의 이유
처음 유산을 겪은 뒤, 두번째 유산을 겪은 뒤, 세번째 유산을 겪은 뒤, 각각 다음 임신에서 다시 유산이 될 확률은 15%, 35%, 45~50%로 유산이 반복될수록 다음 임신에서 다시 유산을 경험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유산은 태아의 선천성 기형, 산모의 건강 문제와 같은 보편적인 원인 외에도 엄마의 연령, 자궁 건강, 내분비 실조 등이 잠재적 위험 인자로 작용합니다. 또한 잦은 유산의 과거력은 다음 임신에서도 유산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즉, 유산을 경험한 여성일수록, 차후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다 면밀한 관리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 유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유산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쉽게 유산의 경험을 얘기하기 어렵고, 그럴 수록 나의 잘못과 나에게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 그럴까라는 잘못된 죄책감마저 갖기 쉽습니다. 하지만 유산은 우리 부부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또한 유산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흔하게 일어나는 슬픔입니다.
유산은 전체 임신의 15-25%로 임신을 한 여성 10명 중 1-2명이 겪는 만큼 흔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임상적으로 확인되기 전에 일어나는 유산을 고려한다면 유산이 우리가 겪는 것보다 더욱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임신 중 70%가 유산으로 이어지며, 그 대부분은 임상적으로 임신이 확인되기 이전에 유산이 진행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보는 유산은 70% 중 불과 10%에 해당합니다. 잦은 실패로 인해 생기는 죄책감과 차후 임신에 대한 두려움은 조금이나마 내려두시는 건 어떨까요.
소파술과 자궁내유착
소파술 이후 지속적인 월경양상의 변화나 골반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소파술로 인한 자궁내유착 및 골반염을 반드시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파술을 1회 경험한 여성들은 수술 경험이 없는 여성들에 비해 자궁내유착 발병의 상대적 위험률이 2배 이상 높았습니다. 또한 소파술의 횟수가 거듭될수록 자궁내유착 정도가 증가되며, 근종 폴립 내막염 등이 자주 관찰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파술 만으로도 여성이 겪는 몸과 마음의 부담은 이루 말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파술 이후에 지속적으로 여성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한다면 소파술 후 상처를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소파술과 임신(난임, 유산, 조산)
소파술과 그로 인한 자궁내 유착은 정자나 배아의 원활한 이동에 어려움을 주고 자궁내막 환경을 악화시킵니다. 그 결과 난임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자궁외 임신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안정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반복적인 임신 실패를 유발하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소파술 후 어렵게 임신을 이루었다고 해도, 소파술은 조산을 유발하는 ‘자궁 경부무력증,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융모양막염 등’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알려져 소파술 과거력을 가진 여성은 소파술의 횟수에 비례하여 조산의 위험률이 높습니다.
상처를 받은 자궁내막과 전신 건강을 위한 섬세한 치료적 접근과 향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도록 위한 준비 과정,
인공유산(소파술)은 자연유산 보다 자궁 환경의 회복을 위한 더욱 더 면밀한 돌봄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어혈 제거, 유착 방지 (活血)
유산으로 손상된 자궁을 회복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동시에 소파술을 받은 경우, 소파술에 따른 내막의 유착을 방지합니다.
체력 회복, 난소 기능 회복 (調經)
고된 유산 과정으로 인한 약해진 체력과 소파술에 따른 내막손상을 회복하며, 건강한 자궁 환경을 조성하고
이후 임신을 위한 난소기능과 월경을 정상화 합니다.
착상 환경 조성, 차후 유산 방지 (種玉)
유산의 원인을 해결하여 차후 유산을 방지하고 바람직한 착상 환경을 조성하며 건강한 난자를 준비하여
순조로운 임신을 이루기 위한 여건을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