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염,난관염등 골반 염증성 질환의 증상 [대전 골반염 유앤그린여성한의원]

By 대전본원

# 19. 자궁내막염, # 20. 난관염

말씀드린 것처럼 상행감염 과정에서 자궁내막염과 난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 골반염은 염증의 발병상태에 따라
자궁내막염(endometritis), 난관염(salpingitis),
골반복막염(pelvic peritonitis) 등으로 크게 분류하며,

감염 부위 및 염증의 형태에 따라
자궁내막염(endometritis), 난관염(salpingitis), 난소-난관염(salpingooophoritis),
부속기염(adnexitis), 자궁주위염(parametritis), 난관농양(pyosalpinx),
난관-난소 농양(tubo-ovarian abscess),
골반복막염(pelvic peritonitis) 등으로 세분화합니다.

골반 염증은 질 혹은 자궁 경부로부터 미생물이 번식하여
상부 여성생식기로 염증이 확산됨으로써 발생하게 되며
자궁경부의 방어기전이 약화된 생리 중이나 생리가 끝난 직후에 발병하게 됩니다.

# 21. 골반염증성질환의 증상
골반염증성질환의 주증상은
하복부 통증, 내진 시 경부압통이나 부속기 압통, 염증으로 인한 체온 상승입니다.
그 외 비정상적인 분비물이나 월경과다, 성교 후 출혈, 비정상 자궁 출혈,
배뇨 곤란 기타 등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하지만 별 증상이 없는 잠재성 감염이 60% 정도이며,
명확하게 골반염증성질환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경우가 40%입니다.
무증상성 나팔관 감염이 흔한데, 특히 클라미디아 감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난관 인자에 의한 불임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난관 요인으로 인한 불임증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에서 전형적인 골반 염증의 양상보다도
비정형적 골반 염증의 증상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가 많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실제 한 보고에 의하면 클라미디아 자궁경부염이 있었으나
전혀 골반 염증의 증상이 없었던 여성의 64%에서 자궁내막염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이러한 무증상 혹은 경미한 정도의 증상만을 가진 골반 염증 여성들은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늦어지므로 결국에는 난관의 손상을 가져와
장기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경도나 중등도 수준이 36%, 심한 수준은 4% 정도로 나타납니다.
중증의 경우에는 고열, 구역질을 포함한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보다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당신의내일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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