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의 증상 및 특징 [대전 질염 유앤그린여성한의원]

By 대전본원

# 1. 질염, 골반염증성질환 Intro

저희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 중 질염만을 주소로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임신을 목적으로 오신 분 중에 질염이나 골반의 염증 질환을 동반한 경우입니다.
더불어 급성 질염으로 와서 치료받기보다는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만성 질염이나, 만성 골반염증성질환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2. 질염의 증상 및 특징 1
질염은 원인균에 따라 크게 세균성 질염, 칸디다증, 트리코모나스증으로 구분합니다.
모든 질염에서 분비물이 증가되는 경향이 있지만,
특히 트리코모나스 질염에서 분비물이 많이 늘어납니다.
칸디다 질염에서는 흰색의 분비물이, 트리코모나스 질염에서는 황색, 녹색의 분비물이 나타납니다.농도, 점도 상태에 따라 비교해 보면
세균성 질염에서는 묽고 부드러운 우유나 크림 형태의 분비물이 나타나고,
칸디다 질염의 경우 응결된 형태인 코티지치즈 모양의 분비물이,
트리코모나스 질염에서는 거품이 많은 형태(frothy)의 분비물이 나타납니다.
냄새의 경우 세균성 질염에서는 심한 비린내가 나며 성교 후 냄새가 더 나빠집니다.
칸디다 질염에서는 분비물이 그다지 나쁜 냄새들을 가지고 있지 않으나
트리코모나스 질염에서는 불쾌한 악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소양증이나 화끈거림, 불편감 등을 비교해서 보겠습니다.
우선 세균성 질염에서는 특별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칸디다 질염의 경우에는 질 부위 소양증이나 화끈거림이 흔히 나타나
성교통이나 배뇨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경우 질 내의 불편감이나 배뇨통이 나타나며,
음부 쪽을 자극하는 느낌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3. 질염의 증상 및 특징 2
그림으로 보시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빈도순으로 보면, 가임기 연령에서 발생하는 질염 중 가장 흔한
세균성 질증(Bacterial Vaginosis,)40-50%를 차지하고,
그 다음은 칸디다성 질염(VulVovaginal Candidiasis, VVC)(20-25%),
트리코모나스 질염(15-20%)순입니다.비감염성 질염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과 칸디다 질염은 성 매개 질환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관계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경우 남성에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함께 치료해야만 합니다.성 매개 질환은 아니지만 세균성 질증 같은 경우에도 HIV 감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
항균제를 남용하는 여성, 당뇨, 임신 및 면역 저하 여성에서 칸디다 질염이 잘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꼭  기억해 두십시오.

오늘보다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당신의내일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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