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궁귀교애탕의 절박유산 치료효과에 관한 연구,대전 유앤그린한의원의 임상사례[대전 유산기 유앤그린한의원]
대부분의 여성들은 임신테스트기의 선명한 두줄로 기다리던 아가가 건네는 인사를 받습니다.
하지만 착상혈로 보기힘든 출혈을 동반한 유산기로 임신의 기쁨은 채 누리기도 전에
예비맘은 불안함과 두려움에 떨기도 합니다.
임신초기 자궁내 형성된 혈종은 실질적으로 건강한 임신을 위협하고,
자궁 출혈 또한 대개 태반이 자궁에서 조금 떨어지거나 융모막 분리로 생겨
태아의 안정된 착상방해와 안정된 성장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또, 융모막하 혈종의 경우에는 무사히 임신초기를 넘긴다해도 조기진통이나 사산,
태반박리의 부담을 증가시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경우 양방에서는 유산을 막기위해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hCG) 주사하거나,
질정제 형태로 사용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한의학에서는 한약을 복용토록 하여 출혈을 잡고
혈종의 크기를 줄여나가도록 합니다.
아래는 일본 오사카 의대병원에 내원한 절박유산 환자 7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실험군-대조군 연구를 시행 한 연구로
실험군(궁귀교애탕군)은 궁귀교애탕 과립제를 하루 세번 복용하고
대조군(양약군) 유산을 예방하는 목적의 hcg를 격일로 투여하였습니다.
Efficacy of the Kampo Medicine Xiong-Gui-Jiao-Ai-Tang,
a Traditional Herbal Medicine, in the Treatment of Threatened Abortion in Early Pregnancy
그리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태낭 주변의 혈종의 크기변화와 지혈에 소요된 시일을 측정하였습니다.
결과는 궁귀교애탕 과립제를 투약한 그룹에서 지혈에 소요된 시일은 2.9 ± 3.5일
대조군인 hcg 투여 그룹에서는 23.2 ±12.8이 걸렸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종의 소실까지의 기간도 궁귀애교탕 복용 그룹이 현저히 짧았음(2배 이상)도 중요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혈종의 축소율도 궁귀교애탕과 hCG군에서
혈종의 가장 긴 길이 : 42.3 ±10.5% vs 7.5 ±3.8%
혈종의 가장 짧은 길이 : 71.5 ±48.2% vs 15.3 ±16.8%
로 궁귀교애탕 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습니다.
유산방지주사라고 불리는 hCG의 투여도 도움이 되기는 하나,
연구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불안정한 태반의 상태를 안정시키고,
문제가 된 혈종의 깔끔한 소실(흡수)로 임산부의 심리적 안녕을 도모한다는 면에서도
한약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절박유산에 대해서 적극적인 치료가 부재한 현실에서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의미를 가집니다.
건강한 임신을 유지하는데에는 임산부의 자궁과 몸의 건강함도 중요하지만 마음과 정신의 건강함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기다렸던 임신앞에서 출혈이나 통증을 동반한 유산기는 아주 큰 두려움이 아닐 수 없으며
빠른 지혈과 혈종의 소실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여러모로 효과적입니다.
아울러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임신을 유지하는 과정에서도
한의학은 큰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으며
이러한 도움은 고운맘카드의 포인트 사용을 통해 전국의 한의원과 한방의료기관에서 받으실 수 있음을 강조하겠습니다.